사회
국토부, 해외건설 OJT에 공기업·국제기구 인턴십 도입
입력 2019-02-19 14:42 

국토교통부는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을 통해 해외건설 기반시설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은 기존에 실시해 오던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기업 및 해외 인프라 관련 국제기구 등의 '청년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접목시킨 사업이다. 국토부는 올해 27억의 예산을 투입해 총 150여명(OJT 지원 120여명·청년 인턴십 지원 3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업체는 제출서류를 갖춰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심의 등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에겐 훈련비, 파견비, 체재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 또는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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