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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황미나 하차, 누리꾼 “좋아하던 커플인데 아쉬워”
입력 2019-02-19 14: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연애의 맛 김종민·황미나의 하차에 누리꾼들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19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측에 따르면, '연애의 맛'은 오는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
시즌1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린 이필모·서수연 커플과 김종민·황미나, 구준엽·오지혜, 김정훈·김진아, 정영주·김성원 등 커플이 하차한다. 다만 고주원·김보미 커플은 시즌2에도 함께한다.
6주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렀던 김종민·황미나 커플은 마지막회에 출연해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연애의 맛 관계자는 연애의 맛이 100일이라는 기간을 정해 만남을 갖는 프로그램이었다. 출연자의 결혼과 화제성으로 예정보다 길어진 상태로 시즌 종료를 맞게 됐다. 하차는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종민·황미나 커플의 하차에 누리꾼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종미나 커플이라 불리며 누리꾼들의 지지와 응원을 한 몸에 받아왔던 커플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연애의 맛에서 100일 간의 계약 연애를 마치고 1년 간의 공개 연애로 만남을 이어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달 10일 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결별설, 하차설 등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황미나는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하차 소식과 함께 SNS를 비공개로 전환해 누리꾼들의 아쉬움과 궁금증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좋아하던 커플이었는데 아쉽네요”, 갑작스러운 느낌..”, 마지막 방송 출연하고 하차라니..종미나 커플 정말 좋아했는데”, 아쉽지만.. 종미나 커플 너무 예뻤어요”, 필연커플처럼 잘 되길 바랐는데 아쉽네요”, 종미나 커플 많이 보고 싶을 거예요”, 목요일 밤마다 기다렸는데 너무 아쉽다”, 이렇게 갑자기 시즌1이 끝난다고? 말도 안 돼”, ”두 사람 모습 보기 좋았는데..이제 못 보네요, 잘 되길 바랐는데..괜히 제가 속상하네요” 등 아쉬움 섞인 목소리를 냈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종영 후에는 ‘미스트롯이 방송된다.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스타 탄생을 위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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