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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혜 낙태고백→심경글 게재→SNS 비공개 전환 “낙태가 죄라면..”
입력 2019-02-19 12:22 
류지혜 낙태고백 사진=류지혜 인스타그램
[MBN스타 대중문화부] 류지혜 낙태고백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은 가운데, 낙태 고백을 한 류지혜가 심경을 고백했다.

레이싱 모델 출신 아프리카 BJ 류지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에 저지른 일이 이렇게 니 발목을 잡겠지만 다 지나가고 괜찮아질 거야. 어차피 넌 남자고 난 여자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와서 말하는 이유는 두고두고 생각이 날 것이기 때문이다. 시간 지나고도 웃으면서 ‘자기애가 맞냐고 묻는 모습에 정이 떨어졌다”라고 털어놨다.

류지혜는 낙태 고백 후 논란에 대해 낙태가 죄면 나도 벌 받겠다. 증거는 친구 병원에 다 있으니 뭐든 괜찮다”고 밝혔다.


앞서 류지혜는 한 개인이 운영하는 생방송 채널에서 과거 낙태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프로게이머 이영호의 이름을 언급한 바 있다.

이후 이영호는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자신을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한편, 류지혜는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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