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관절에 좋은 음식` 보스웰리아, 실검에 올라 화제…"4g 이상 먹으면 구토·설사 위험"
입력 2019-02-19 11:27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보스웰리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보스웰리아는 체내 유해 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연골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보스웰리아는 퇴행성관절염뿐만 아니라 류마티스관절염, 루푸스 등 면역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인플라신 성분이 풍부해 피부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유향'이라고 불러왔으며 동의보감에는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살이 돋게 한다고 적혀 있다.
주로 보스웰리아는 차로 많이 마시는데 이 경우 물 1L에 보스웰리아 가루 4g가량을 넣고 20~30분 정도 끓이면 된다.
보스웰리아는 식물성이라 큰 부작용은 없으나 임산부, 수유 중인 여성들은 먹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또 과량의 보스웰리아를 섭취할 경우 위장 장애와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4g이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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