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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나과장 박형수, 4월 6일 결혼…예비 신부는 일반인
입력 2019-02-19 11: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박형수가 오는 4월 결혼한다.
박형수의 소속사였던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형수가 오는 4월 6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신부는 일반인인 것으로 안다. 2월 초에 전속계약이 끝나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형수는 지난 2008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과장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박형수는 영화 '공조', '원 라인', '임금님의 사건수첩', '스윙키즈', '협상' 등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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