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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백일섭, ‘비글둥이’ 쌍둥이 손자 공개
입력 2019-02-19 10: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모던 패밀리 백일섭이 방송을 통해 ‘귀염뽀짝 매력의 붕어빵 쌍둥이 손자를 공개한다.
백일섭은 오는 22일(금) 밤 11시 첫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에서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졸혼 가정의 대표 주자로 캐스팅됐다. 강아지와 함께 사는 70대 싱글남의 현실적인 라이프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백일섭이 ‘모던 패밀리 첫 회를 통해 아들 부부-쌍둥이 손자와 함께하는 여수 여행기를 공개한다. 올해로 다섯 살이 된 쌍둥이 손자들에게 자신의 고향인 여수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처음으로 함께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것. 이와 관련해 백일섭은 자신과 똑 닮은 아들 백승우씨를 비롯해, 쌍둥이 손주 우진-우주와의 ‘붕어빵 3대 비주얼을 인증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5세 비글둥이 우진-우주 군은 미래가 기대되는 ‘완성형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여행 내내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방출하며 백일섭에게 기쁨과 ‘멘탈 탈곡을 동시에 안기게 된다. 할아버지에게 쉴 새 없이 매달리는 손주들의 재롱에 백일섭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난다”는 말과 두 손 다 들었어 내가!”라는 리액션을 오가게 돼, 절로 웃음을 유발하는 것. 여유로운 홀로 라이프와는 동떨어진, ‘멘붕의 황혼 육아기로 첫 회를 장식하게 될 백일섭의 특별한 여행기에 기대가 모인다.

‘모던 패밀리 제작진은 한참 말이 트인 백일섭의 쌍둥이 손자들이 할아버지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일상에 침투, 백일섭이 여행 내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육아에 돌입하게 된다”며 첫 회부터 ‘신 스틸러로 맹활약을 예고한 쌍둥이 손주들의 ‘저 세상 귀여움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모던 패밀리는 다양한 가족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큰 어른 백일섭을 비롯해 4인 핵가족 류진, 2대째 배우 가족 김지영, 신혼부부 이사강이 출연하며, 이수근-심혜진-신아영-박성광이 이들을 관찰하는 스튜디오 MC로 나선다.
오는 22일(금) 밤 11시 MBN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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