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 유튜브 채널 개설하자마자 인기…”장자매 일상이 궁금하다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장폭스티비 개국! 오래 기다렸지요. 내맘널. 진짜 내 맘대로 채널입니다. 언제 어떻게 어떤 동영상이 올라갈 지 몰라요. 하지만 앞으로 저와 예인이. 그리고 여름이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테니 일단 티저부터”라며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렸다.
장예원 아나운서가 이날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축구공을 가지고 노는 모습, 일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장예원 아나운서는 동생 장예인 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와의 일상도 공개해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영상이 인기를 끌자 장예원 아나운서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아니 이렇게 좋아해주면 나 더 잘하고 싶잖아. 조회수에 연연하지 말자..고 했지만 즐거워서 폭주하려고요. 다음 주에 올리려 했는데 기분이다. 전직 유튜버 님을 만나서 기획 회의를 해보았어요. 장자매에게 궁금한 일상이 있다면, 유튜브에 댓글로 남겨주세요”라며 팬들에 고마워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반려견 여름이, 동생 장예원 아나운서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된 지 3일 만인 19일 오전 10시 기준 구독자 7756명을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장예원 SBS 아나운서는 2013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현재 SBS 영화정보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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