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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전담 가발팀 존재, 내 평생 꿈이 파마였는데…”(라디오스타)
입력 2019-02-19 09:31 
이덕화 가발 사진=MBC ‘라디오스타’
[MBN스타 안윤지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이덕화가 자신의 가발의 역사를 밝힌다.

19일 MBC ‘라디오스타 측이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덕화, 강민경, 강유미, 유민상 네 명의 연예인 유튜버가 출연하는 ‘구독 좋아요 부탁해요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이덕화가 최근 유튜브 채널 ‘덕화TV를 오픈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유튜브 신생아인 그는 1인 크리에이터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것과 관련해 영광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덕화는 또한 낚시 방송 ‘도시어부로 인해 젊은 사람들이 진짜 자신을 어부로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 속상해”라며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그의 입으로 직접 듣는 이른바 ‘가발의 역사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덕화는 자신의 전담 가발팀이 있어 드라마를 할 때 마다 역할에 맞는 가발을 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꿈이 평생 파마 한번 해 보는 거였는데”라고 위트 있게 말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무엇보다 웬만한 개그맨 보다 유행어가 많은 이덕화는 유행어 퍼레이드로 90년생인 강민경을 진짜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그는 볼을 꼬집어 보고 싶었다는 강유미의 소원을 들어줬고, 곳곳에서 친근한 말투로 MC들을 자기야~”로 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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