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뉴파워프라즈마,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
입력 2019-02-19 09:23 

뉴파워프라즈마가 증권가의 실적 반등 전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뉴파워프라즈마는 전일 대비 2300원(12.01%) 오른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뉴파워프라즈마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105 증가한 810억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150억원으로 전망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 투자가 없었고 중국발 투자 역시 보수적으로 집행된 반면 올해는 국내외 패널 업체들의 설비 투자가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투자 방식이 기존 LCD 라인 전환투자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과거 삼성디스플레이 전환투자 당시 기존 LCD 라인의 외산 공정 부품을 대체했던 뉴파워프라즈마의 수혜가 이번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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