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9일 서울서 韓-佛 경제 및 기술 협력 확대 모색한다
입력 2019-02-19 09:23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프랑스 경제재정부 기업총국(DGE), 비즈니스 프랑스 서울 사무소가 양국 혁신 산업 주역들의 경제 및 기술 협력을 장려하고자 한-불 신산업 포럼 및 B2B 미팅 행사인 프렌치 테크 데이즈를 19일 공동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제5차 한-불 신산업 협력 포럼은 ▲ 양국의 혁신 산업 지원책을 소개하는 정책 세션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프랑스 공공투자은행(BPI France)의 한불 중소기업 혁신 프로젝트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협력 세션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수혜 기업들이 실행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비즈니스 프랑스 서울 사무소가 주관하는 프렌치 테크 데이즈가 진행된다. 프랑스 유망 기업을 초청해 기술 데모를 선보이고 국내 사업자와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첨단기술과 헬스케어, 디지털, 교통 등 분야에서 활약 중인 11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무니르 마주비 프랑스 디지털 국무장관과 정승일 산업통산자원부 차관이 방문한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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