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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류지혜 낙태 고백에 “사실 확인 無, 사과 안하면 고소할 것”
입력 2019-02-19 09:19  | 수정 2019-02-19 09:55
류지혜 낙태 고백, 이영호 언급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레이싱모델 출신 BJ 류지혜가 프로게이머 이영호를 언급하며, 낙태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영호는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자신을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19일 류지혜는 한 개인이 운영하는 생방송 채널에서 과거 낙태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특히 프로게이머 이영호의 이름을 언급했고,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영호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8년 전에 만난 사이는 맞다”며 류지혜와 만남을 가진 것은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난 들은 게 없다. 어느 날 남자인 친구랑 가서 지우고 왔다고 듣긴 들었다. 임신이 사실인지 확인 못 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는 좋았던 사이니까 그냥 넘어갔다. 나를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 안하면 무조건 고소하겠다”라며 법적 조치를 한 것이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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