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이상형? 계속 바뀌어…공유·이민기·이제훈 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화요일의 여신 주시은 아나운서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주시은에게 포털사이트에 주시은 아나운서를 검색해봤는데 초등학교 때 내 첫사랑과 닮았더라. 첫사랑이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첫사랑을 생각해봤는데 아직 제대로 된 사랑을 안 해봐서 그런지 첫사랑이라고 떠오르는 사람이 아직 없다”고 밝혔다.

DJ김영철은 그럼 연예인 중에는 이상형이 없냐”고 물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제가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라 좋아하는 연예인이 시시때때로 바뀐다. 드라마 볼 때마다 남자주인공에 빠져 좋아하는 연예인이 바뀐다”며 공유 씨도 있었고 이민기 씨, 이제훈 씨도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DJ김영철은 그럼 공유 씨와 이인권 아나운서 중에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물었다. 이인권 아나운서는 주시은 아나운서의 SBS 입사 동기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질문을 듣자 마자 ”공유, 공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입사했다. SBS 스포츠 프로그램 ‘풋볼 매거진 골!의 진행을 맡으며 ‘주바페라고 불리는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의 파워FM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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