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 남부내륙·일부 산지 대설주의보…10cm 이상 눈 내릴 듯
입력 2019-02-19 07:47 
분주히 움직이는 제설차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31일 오전 제설차가 제주시 제1산록도로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2019.1.31 ji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9일 오전 강원지역은 흐린 가운데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적설량은 화천 2㎝, 철원 1.8㎝, 인제 1.6㎝, 양구·태백·평창 1.5㎝, 원주 1.2㎝, 횡성 1㎝ 등이다.
오후까지 영서내륙과 산지에 2∼7㎝의 눈이 쌓이고, 영서 남부와 일부 산지에는 10㎝ 이상 많은 눈이 내리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남부 산지와 정선, 평창, 횡성, 원주, 영월, 태백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낮 시간대를 지나면서 눈이 비로 바뀌는 곳이 있겠다. 눈 또는 비는 오후 3시께부터 북부내륙을 시작으로 점차 그치겠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과 산지 2∼6도, 동해안 5∼8도로 전날보다 1∼5도가량 낮겠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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