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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 전한 특별한 듯 평범한 ‘우정패딩즈’의 일상 [M+인터뷰③]
입력 2019-02-19 07:33 
태민이 두 번째 미니앨범 ‘WANT’(원트)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절친한 하성운, 카이, 지민과의 일상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태민이 하성운, 카이, 지민 등이 속한 절친들의 모임 ‘우정패딩즈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민은 최근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WANT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친한 친구들에 대해 털어놨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우정패딩즈라는 사모임에는 태민, 하성운, 엑소 카이, 방탄소년단 지민이 포함되어 있다.

태민은 SM엔터테인먼트 안에서 사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친구로 우정패딩즈의 멤버 카이를 꼽으며, 비슷한 성향을 갖고 있다고 털어놨다.


엑소 카이라는 친구와 친하다. SM에서 저희는 열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편도 아니다.(웃음) 보면 보고, 아니면 말고 싶다. 연습생 때부터 또래다 보니 친하게 됐다.”

그는 신곡 ‘WANT 발매 전 우정패딩즈에게 먼저 들려줬다고. 칭찬을 하되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인 친구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카이가 데모보다 훨씬 좋다며 신곡 ‘WANT를 칭찬해줬다. 지민이는 항상 저한테 뭘 좀 아는 것 다고 하더라. 성운이는 음악보다 늘 형 멋있다고 칭찬을 많이 해준다. 대선배라고 장난반, 진담반 이야기를 해준다.”

대세 아이돌들이 모인 우정패딩즈, 그들이 모이면 어떤 이야기를 할까. 태민은 서로 취미를 공유하며, 일상에 대해 털어놨다.

저희끼리 리스펙은 없다.(웃음) 인간 대 인간으로 서로 대해주고 동생과 형 관계로 지내는 친구들이다. 오히려 만나면 일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저 같이 취미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마피아에 빠지면 7-8시간 동안 마피아만 한다.(웃음) 현재는 카드게임 배워서 카드게임 하고 지낸다. 최근에는 1월1일 새해에 모였다. 그럴 때 아니면 다들 바빠서 보기가 힘들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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