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스코건설, 3기 신도시 수혜 기대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분양
입력 2019-02-18 16:15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조감도 [사진제공: 포스코건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공급을 앞둔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분양 전부터 빌라 거주자, 전세입자, 신혼부부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0개동 1153세대(전용 ▲59A㎡ 253세대 ▲59B㎡ 32세대 ▲75A㎡ 54세대 ▲75B㎡ 218세대 ▲84A㎡ 381세대 ▲84B㎡ 21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진접지역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물량인 데다 남양주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남양주 진접 일대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조성 예정지에 포함되면서 신도시 내 단지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 진접~내촌간 도로가 준공될 예정인 데다 지하철 4호선 연장선 진접역(2021년 개통 예정), GTX-B노선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풍부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사업지 인근에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광릉숲, 왕숙천 등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도보통학거리에 병설유치워, 부평초, 진접중 등 교육시설이 있다.

또한 수도권 공공택지가 조정대상지역으로 대거 지정되며 각종 규제의 적용을 받는 것과 달리 해당 사업장은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민간택지에 들어선다. 이에 만 19세 이상의 1순위자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전매도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지난해까지 아파트 부문 연속 10년 1위를 차지했으며, 브랜드고객충성도 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모델하우스 정식 개관에 앞서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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