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알러지방지 기능성 침구 세사·세사리빙, 2019 S/S시즌 신제품 출시
입력 2019-02-18 14:47 
2019 SS시즌 세사 신제품 '다이안'(왼쪽)과 세사리빙 신제품 '밀리언'(오른쪽)

알러지방지 기능성 침구브랜드 세사(SESA)와 세사리빙(SESA Living)을 운영하고 있는 섬유전문기업 웰크론은 올 S/S시즌 침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즌 세사와 세사리빙은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시 자신의 감성을 어떤 제품으로 어떻게 연출할 수 있을지 제품의 컨셉트를 고려해 구매하는 '컨셉팅(Cocepting)'의 소비 트렌드가 도래한 데 주목했다. 이에 디자인 부문을 강화, 디자인 별 컨셉 그룹을 구성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테마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세사는 모던과 레트로 감성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뉴트로 풍의 침구 스타일을 선보인다. 뉴트로란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재해석해 즐기는 경향을 의미한다. 세사의 대표제품인 다이안은 디자이너가 펜으로 손수 그린 듯한 복고풍의 플라워 패턴이 특징인 제품으로 자연의 모티브를 활용, 서정적인 무드를 강조하고 봄·여름의 화사함을 표현했다. 위클리는 거친 섬유의 짜임을 옮겨낸 바탕 면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접목해 캐쥬얼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더했다.
세사리빙은 새로운 컬러와 패턴을 과감하게 적용한 모던, 심리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색감과 디자인의 엘레강스, 차별화된 소재와 특수가공기법을 접목한 네오클래식, 한국 전통 디자인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퓨전,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모달까지 다섯 가지 컨셉에 맞춘 신제품을 선보인다.

세사리빙의 대표제품인 밀리언은 강약이 다른 점이 모여 잔잔한 선을 이루듯 표현한 패턴으로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은 제품이다. 헤더는 자칫 화려해 보일 수 있는 페이즐리 모티브를 그레이 컬러 배경위에 은은하게 표현함으로써 우아함을 강조했다. 광택과 함께 99.9% 항균 기능을 가진 특수 원단, 웰로쉬 메디로 제작 돼 기능성 또한 돋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 세사리빙은 친환경 소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소재인 모달을 적용한 침구를 출시했다. 세사리빙 모달 침구는 통기성이 좋고, 웰로쉬 소재만큼 부드러운 촉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사용자의 잠옷두께가 얇아지고, 피부의 직접 접촉이 많아질 간절기에 사용하기 좋은 차렵이불로 제작됐다.
세사는 황금돼지해인 올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3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제품 구매 시 돼지 캐릭터 쿠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전국 백화점 입점 매장에서 진행한다. 세사리빙은 이번 S/S시즌 출시를 기념해 3월까지 하지원 컬렉션 침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사와 세사리빙 전속모델 하지원이 선정한 히트예감 제품인 하지원 컬렉션 침구 밀리언, 헤더, 쥬에, 라비아, 클로드, 디에스, 허브, 바론으로, 전국 세사리빙 대리점에서 해당 구매 시 30% 할인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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