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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배우다' 김용건의 생애 첫 피시방 입성기…"음식은 어떻게 시켜"
입력 2019-02-18 14:14  | 수정 2019-02-18 14:29
'오늘도 배우다' 김용건/사진=MBN

배우 김용건의 피시방 입성기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오늘도 배우다'에서는 배우 김용건의 '요즘 문화 정복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피시방에 방문한 김용건은 학생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여기서는 시간을 어떻게... (게임을) 하루 종일 하느냐"는 김용건의 질문에 학생은 "이것도 하고 다른 게임도 한다. 음식을 시켜 먹기도 한다"고 답했습니다.

김용건은 학생들에게 게임을 가르쳐준 보답으로 "음식을 시켜라. 내가 다 사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학생들은 "그렇다면 사양하지 않겠다"며 음식을 주문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김용건은 자리에 앉은 채로 컴퓨터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는 피시방 문화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후 우동을 주문한 김용건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하며 아들 하정우 못지 않은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한편 MBN '오늘도 배우다'는 요즘 문화를 모르는 다섯 명의 배우 군단이 젊은 세대의 인싸 문화에 도전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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