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조선업체를 둘러싼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 말까지 조선주의 강세 전환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대우증권은 미국, 유럽에 이어 중국 경기마저 둔화하면서 세계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며, 이는 세계 해운 물동량 감소로 이어져 신규 선박 발주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회사 측은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이 최고수준이어서 안정적인 수주가 가능하지만, 하반기 조선 업황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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