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8.15 경축사 이행방안과 관련해, 청와대가 한 달에 한 번씩 진척상황을 평가해 확실하게 보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청와대 수석들은 이에 따라 앞으로 3주간에 걸쳐 주요 국정 어젠다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내재화 방안을 마련키로 하는 등 후속 대책 마련에 본격 나섰고, 실무진들은 개원국회에서 처리할 법안들을 직접 챙기고 있습니다.청와대 핵심 참모는 녹색성장과 생활공감 정책, 법치가국정운영의 3대 축이 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은 이를 토대로 민생정책과 공기업 등 각종 개혁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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