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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로 국내 스크린 데뷔
입력 2019-02-18 08: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닉쿤이 오는 3월 7일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로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브라더 오브 더 이어'는 내 인생을 망치려 태어난 게 분명한 오빠 ‘첫의 온갖 방해에 맞서 다정다감한 애인 ‘모치와의 로맨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인의 이야기를 그린 애인사수 버라이어티 코미디.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제인과 모치 사이에서 낄 때 못 낄 때 구분하지 못하고 사사건건 참견하는 첫의 방해 공작과, 이에 맞서 자신의 로맨스를 지키려는 제인의 반격을 통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닉쿤은 극 중 언제나 제인의 편이 되어주는 다정 끝판왕 남자친구 모치를 연기한다. 태국의 톱배우 ‘야야(우랏야 세뽀반)가 연기한 제인과 환상 케미를 자랑하는 가운데 제인의 오빠 첫의 방해 공작에도 흔들림 없이 제인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이다.
첫의 방해로 제인이 힘들어할 때마다 제인을 다독여주고 믿어주는 모치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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