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월 17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2-17 19:30  | 수정 2019-02-17 19:47
▶ "김정은 위원장 오는 25일 베트남 도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25일 베트남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오는 27, 28일 2차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베트남을 국빈방문하는 것입니다.

▶ 김정은, 베트남 삼성전자 깜짝 방문하나
김정은 위원장의 집사 격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베트남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장 주변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의 삼성전자 깜짝 방문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베트남은 공항 등 주요 시설에 대한 24시간 순찰에 들어갔습니다.

▶ 한국당 2차 토론회…총선 경쟁력 놓고 '난타전'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들은 오늘 열린 2차 토론회에서 차기 총선 경쟁력을 놓고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황교안 후보는 통합을 강조했고, 오세훈 후보와 김진태 후보는 각각 '중도 확장'과 '선명한 우파'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 손석희 19시간 조사…김웅도 곧 소환
폭행과 배임 혐의를 받는 손석희 JTBC 대표가 19시간에 걸친 경찰조사를 받고서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손 대표의 고발로 공갈미수와 협박 혐의를 받는 김웅 기자도 곧 소환할 예정입니다.

▶ '초등생 납치' 주민이 막았다
10살짜리 여자 초등학생을 납치하려던 40대 남성이 범행 5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성범죄자 신상이 담긴 우편물을 통해 얼굴을 기억하고 있던 주민의 발 빠른 신고 덕분이었습니다.

▶ 계란 생산표기 의무화 앞두고 양계농가 반발
계란 생산날짜를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하는 시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는 6개월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지만 양계농가들의 반발은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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