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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커피 타주는 사람 석진이형이랑 닮았다"... 커피차 자작극 의혹 제기
입력 2019-02-17 17: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광수가 지석진에게 의혹을 제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생일을 맞은 지석진을 위해 팬들이 런닝맨 촬영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해줬다.
유재석은 커피를 마시면서도 의아해했다. 그는 "석진이형이랑 오래 같이 활동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며 "제작진들도 형이 자비로 섭외한 것 같다고 수근대더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광수는 유재석의 의혹을 더욱 키웠다. 그는 "아까 커피 타주는 사람이 석진이형이랑 닮았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 때 지석진이 들어왔고, 그는 의기양양해하며 "커피 잘 마셨냐"고 멤버들에게 물었다. 멤버들은 "커피차 때문에 친척들을 섭외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그를 놀렸다.
한편, 이번 주는 멤버들끼리 팀을 나눈 후 폭탄을 지키는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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