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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오늘(17일) 전역…스테파니 미초바와 눈물의 포옹 [M+★SNS]
입력 2019-02-17 09:40 
빈지노 전역, 스테파니 미초바 사진=빈지노 SNS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오늘(17일) 전역한 래퍼 빈지노가 스테파니 미초바와 눈물의 포옹을 나눴다.

빈지노는 17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이날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ye 육탄투혼 Hi Mom Dad Steffi. 돌아왔습니다”라며 전역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빈지노와 눈물을 훔치고 있는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같은 날 스테파니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데이 !! I got him back finally~”라는 글과 함께 전역한 빈지노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2015년 5월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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