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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약속’ 오윤아, 길 한복판서 한채영 멱살 “죽어도 용서 못해”
입력 2019-02-16 22:07 
‘신과의 약속’ 오윤아 한채영 사진=MBC ‘신과의 약속’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신과의 약속 오윤아가 한채영에 분노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신과의 약속에서 우나경(오윤아 분)은 서지영(한채영 분)과 함께 잃어버린 준서(남기원 분)를 찾아나섰다.

이날 우나경은 여기서 우리 준서를 본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다”고 망연자실했다.

이어 서지영의 멱살을 잡으며 이게 다 너 때문이다. 우리 준서 잘못되면 너 용서 못한다. 죽어도 용서 못한다”고 울부짖었다.

이성을 잃은 그의 모습에 서지영은 정신 차려라. 얼른 준서를 찾아야 하지 않냐”고 다그쳤다.

하지만 우나경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그는 이제 속이 시원하냐”며 준서가 너도 나도 못 찾는 데로 가버리면 어떻게 할 거냐”고 포효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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