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적 60분` 예술계 교수의 갑질 행태…어떻게 이런 일이
입력 2019-02-16 16:20 
[사진 출처 = 포털사이트 이미지 캡쳐]

지난 15일 '추적 60분'에서는 일부 예술계 교수들의 갑질 행태를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대학로의 모 협회 회장으로 알려진 A교수의 갑질이 보도됐다.
학생들 증언에 의하면 A교수는 수업시간에 폭언과 폭행 등을 일삼았고 남학생이 속옷만 입고 춤추면 좋아했다.
아울러 그는 반려견 병원비를 학생에게 내게하거나 연애할 때 장학금을 환수하게 한다는 각서까지 쓰게 한 의혹을 받는다.
A교수는 SNS에 올라온 22개의 의혹으로 현재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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