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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홍진영, 김종국 두고 송지효와 묘한 ‘삼각기류’ [M+TV컷]
입력 2019-02-16 11:38 
‘런닝맨’ 홍진영 송지효 김종국 사진=SBS ‘런닝맨’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런닝맨 가수 홍진영이 김종국을 두고 송지효와 묘한 삼각기류를 보인다.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패밀리 홍진영이 깜짝 출연해 맹활약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레이스 도중 ‘지인 찬스권을 뽑아 런닝맨 패밀리 홍진영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홍진영은 마침 녹화장 근처에서 광고촬영 중이었고 의리 하나로 멤버들의 깜짝 섭외를 흔쾌히 수락했다.

지난 연말 ‘2018 SBS 연예대상' 이후 오랜만에 만나게 된 홍진영과 멤버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특히 홍진영은 송지효에게 격한 뽀뽀를 하는 등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묘하게 지켜보던 하하는 지금 김종국의 구 러브라인과 현 라브라인이 한 자리에 다 모여있다. 여기 완전 할리우드 아니냐”며 김종국을 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국, 송지효 커플을 응원하고 있었던 하하는 내가 응원하는 커플이 김종국, 송지효라서 홍진영에게 괜히 미안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홍진영은 또 깜짝 미션에도 당황하지 않고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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