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눈 그치고 차차 맑아져, 빙판길 주의…낮부터 찬바람
입력 2019-02-16 09:48  | 수정 2019-02-16 10:43
앵커멘트: 주말인 오늘은 차차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낮부터는 일시적으로 찬 공기도 유입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이제 눈은 안 오나요?

<1>네 눈구름은 대부분 물러났습니다. 차차 하늘이 맑아질 텐데요. 어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빙판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부터는 일시적으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어제보다 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도, 대전과 전주 4도가 되겠습니다.

<2>오늘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전북에서는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낮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다시 공기가 깨끗해지겠습니다.

<위성>지금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약하게 눈이 내리는 곳이 있지만, 차차 그치겠습니다. 울릉도 독도에서는 대설특보 발효 중인 가운데 오후까지 최고 5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중부>낮부터는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서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남부>한편,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기온은 서울 2도, 강릉 6도, 대구 5도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주간>휴일 아침에는 반짝 춥겠지만, 심한 추위는 아니겠습니다. 절기 우수인 화요일에는 전국에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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