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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추리2’ 첫방송, 숨겨진 천만원 찾아 나섰다 (Ft. 런닝맨 여포 전소민)
입력 2019-02-16 00:37  | 수정 2019-02-16 00: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미추리 8-1000 시즌2 천만 원이 숨겨진 위치의 힌트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 시즌2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7인의 멤버들와 특별게스트 전소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새롭게 바뀐 룰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이월은 없으며 멤버들 중에 한 명이 이미 천만 원을 숨긴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모두가 놀란 가운데 손담비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선생님”이라고 고개를 갸웃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전소민은 자물쇠로 잠긴 상자를 보고 남들이 못 찾게 숨겨뒀다. 마침 전소민을 발견한 유재석은 있는 건 그 자리에 놔두셔야 해요”라고 제지했다. 전소민은 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며 난감해했다.

임수향은 자신이 가진 복권번호 7902가 자물쇠의 비밀번호라 확신했다. 멤버들이 안보는 사이에 상자를 열려고 시도하던 임수향은 자물쇠가 열리지 않자 당황했다. 임수향이 자리를 비우자 강기영은 상자를 가지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앞서 돌고래 그림을 힌트도구로 획득한 강기영은 돌고래 색깔로 자물쇠 비밀번호를 유추했다. 그 안에는 야구구단 엘지, 삼성의 마스코트가 있었다. 강기영은 프로야구 순위를 유추했고 롯데라는 힌트를 얻었다.
이어 4:4팀을 나누고 살림하키를 펼쳤다. 장도연이 자책골을 넣는 등 팀의 패배를 위해 활약(?)한 결과 상대팀이 힌트도구 복사에 성공했다. 같은 팀 김상호, 임수향, 강기영은 장도연이 천만 원을 숨긴 당사자같다”라고 의심을 했다.
다음으로 그네 퀴즈가 이어졌고, 유재석은 자꾸만 양세형에게 답을 알려주는 전소민에게 경고했다. 한 번밖에 안 알려준 전소민은 억울해 했고, 오디오 판독을 요청하며 제작진을 큰 소리로 불러 ‘런닝맨 여포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송강과 전소민은 각각 ‘거미-입구, ‘홍대꽃집이라는 힌트를 획득해 숨겨진 최종 장소를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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