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의원 의정비 1천600만 원 초과
입력 2008-08-17 09:32  | 수정 2008-08-17 09:32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의회 의원들의 올해 의정비 책정액이 행정안전부가 내년 기준액으로 제시한 것보다 평균 1천600만 원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시내 구의회의 의정비 기준액은 1인당 평균 3천673만 원이지만 올해 책정된 금액은 평균 5천287만 원으로 기준액을 1천614만 원 초과했습니다.이에 비해 광주지역 5개 구의회의 의정비 책정액은 평균 2천885만 원으로 기준액 3천440만 원보다 555만 원 적었습니다.전국 246개 지방의회 가운데 의정비가 기준액보다 적은 곳은 광주광역시와 충남도, 제주도, 충북도 등 4개 광역의회를 비롯해 과천시 등 모두 48곳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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