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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악플러 고소 예고…“최예슬 이름까지 거론, 귀찮지만 꼭 고소해줄게”
입력 2019-02-15 15: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BJ 지오가 악플러 고소를 예고했다.
지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가 한 채팅 캡처 파일을 다 받았네? 고맙게도 고소가 성립될 수 있게 공개적으로 예슬이 이름까지 거론하며 못 배운 티를 냈구나. 왜 억울한 인생 뒤에 숨어서 발악하니. 귀찮지만 넌 꼭 고소해줄게. 멍청하며 손발이 고생한다는 말을 깨닫게 될 거야라는 글을 남기며 악플러에 강경 대응할 것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오와 배우 최예슬을 향해 악성 댓글을 남긴 한 누리꾼의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본이 담겼다.
지오의 공개적인 악플러 고소 예고에 누리꾼들은 SNS라고 가볍게 입 놀리는 인간들 싹을 잘라야 해요”, 선처해주지 마세요”, 저런 사람들은 처벌 받아야 정신 차려요”, 예슬 언니도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꼭 끝까지 고소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엠블랙 출신 지오는 지난해 2월부터 아프리카TV에서 ‘정지오TV로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지오는 지난달 여자친구인 배우 최예슬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 스토리를 통해 동거 소식을 알렸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지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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