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데스의 인삼` 레드마카 화제…어떤 효능이 있길래?
입력 2019-02-15 11:32  | 수정 2019-02-15 11:32

'레드마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암을 예방하는 음식으로 레드마카가 소개됐다.
레드마카는 남미 페루 안데스 산맥의 고산지대에서 나오는 식물로 '안데스의 인삼'이라 불리기도 한다.
강력한 항암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와 식물성 스테롤, 카테킨, 각종 필수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고스란히 담아낸 레드마카는 페루 마카 총 생산량의 5%밖에 되지 않는 희귀 작물로 손꼽힌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레드마카에는 사포닌, 아미노산, 미네랄 등이 굉장히 많다. 특히 암세포의 성장을 늦추는 항암물질이 굉장히 풍부하다. 그래서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