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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관효동, 밸런타인데이 압구정동 데이트
입력 2019-02-15 09:49  | 수정 2019-02-15 10: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엑소 출신 루한(29)이 연인인 중국 배우 관효동(22)과 서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14일 중국 시나연예, 봉황망 등 다수의 매체들은 루한과 관효동이 한국을 찾았다고 밝혔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한국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 두 사람은 다른 일행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를 다녔으며 타인의 시선을 그다지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두 사람의 사진은 현장에 있던 팬들이 우연히 보고 찍어 SNS에 올리면서 삽시간에 퍼졌다.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엑소 출신 루한과 중국의 국민 여동생이라고 불리는 관효동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행보에 대한 대중의 관심 역시 뜨겁다.

드라마 '첨밀폭격' 남녀 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지난 2017년 10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 등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열애를 공개한 뒤 집을 사고 결혼 준비를 하는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을 정도. 루한 측이 지난달 루머라고 공식 입장을 냈으나 두 사람이 한국 여행을 한 모습이 공개되자 다시 한번 결혼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한편, 루한은 지난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으나 건강 악화, 불공정한 대우 등을 이유로 2014년 소속사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탈퇴해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봉황망[ⓒ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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