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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보미, 고주원에 “잠깐이라도 마중 나오고 싶었다” 애틋
입력 2019-02-14 23:49 
고주원 김보미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연애의 맛 김보미가 고주원에 대해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김보미는 전에 공부한다는 일이 잘 됐다”며 이번주 부터 제주 공항에서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주원은 그럼 우리는 더 멀어지는 거냐. 그럼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묻자 김보미는 그렇다. 이제 육지로 아예 못 나가니까..”라며 현재 제주도에 있음을 전했다.

이에 고주원은 김보미를 위해 직접 제주 공항을 찾았다. 김보미는 점심시간이라 잠시 내려왔는데 잠깐 이라도 마중나오고 싶었다. 조금 더 얘기하고 싶은데 교육시간이 걸려서..”라고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는 김보미를 보내고 갑자기 내 트렁크”라며 급하게 다시 짐을 가지러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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