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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신한은행 누르고 연패 탈출
입력 2019-02-14 22:23 
OK저축은행 노현지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WKBL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 프로농구 OK저축은행이 노현지의 맹활약에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은 1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85-5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1승18패가 된 OK저축은행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5연패의 늪에 빠진 최하위 신한은행은 4승24패가 됐다.
이날 OK저축은행 노현지는 3점슛 6개 포함 26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을 주도한 OK저축은행은 전반을 40-26으로 끝냈다. 후반에도 노현지 구슬등을 앞세워 리드를 지켰고, 결국 승리를 거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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