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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 “오만함 분질러 주겠다” 신성록에 으름장
입력 2019-02-14 22:1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신성록의 집착에 맞섰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가 이혁(신성록 분)의 강제키스에도 꺾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혁은 그동안 오써니가 수집한 온갖 황실 비리 증거를 비밀금고에서 빼내서 불태웠다. 이후 그는 아무것도 하지마. 죽을 때까지 쥐 죽은 듯이 내 옆에서 여자로 살아”라고 소리치며 오써니에게 강제키스하며 강한 집착을 드러냈다.
하지만 오써니는 "천만에 난 밟으면 밟을수록 더 튀어 올라. 네가 그러니까 더 오기가 생긴다. 증거는 다시 찾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혁은 "더 이상 까부는 것 안 봐 줘"라고 으름장을 놨다.
이에 오써니는 "비겁하긴, 너야말로 진실은 밝히긴 싫고 황제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거 아니냐? 내가 네 그 오만함 분질러 주겠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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