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주유채꽃 축제, 국악인 ‘박애리’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9-02-14 17:01 


제주유채꽃 축제 조직위원회가 오늘(14일) 서울 마포구 일원에서 국악인 박애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박애리씨는 ”노란 물결 봄을 알리는 제주도 표선면 가시리에서 개최되는 유채꽃 축제의 첫 향연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현덕준 조직위원장은 햇살 끝에 묻어나는 가시리일원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밭 파도와 함께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하게 다가갈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채꽃조직위원회측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한폭의 수채화 같은 경관관광에 고급스런 우리의 문화예술과 다문화를 입힌 새로운 패러다임의 축제를 기획하는 한편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유채꽃 축제는 매년 4월경 제주도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됩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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