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 유인나에 통 큰 밥차 선물…”훈훈한 아이유인나”
입력 2019-02-14 15: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26)가 절친인 배우 유인나(37)의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유인나의 매니저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유 누나가 촬영장에 통 크게 쏨. 삼계탕, 갈비찜, 불고기, 오징어볶음 반찬 많이 과일 많이 배부르게 먹음 야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유가 유인나가 출연 중인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촬영장에 보낸 밥차 인증샷이 담겼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나이를 뛰어넘은 절친으로 유명하다. 후식까지 완벽한 푸짐한 반찬에서 아이유의 따뜻한 마음씨가 엿보인다. 아이유는 통 큰 밥차 선물에 이어 14일 축제에 가겠다”는 팬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라북도 김제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는 소식으로 미담을 더했다.
아이유와 유인나의 훈훈한 우정에 누리꾼들은 저건 진짜 진심이 닿은 메뉴다”, 역시 아이유인나”, 마음씨도 최고”, 부족한 게 없네”, 이 우정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유인나는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 출연 중이다.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유인나 분)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로, 이동욱과 유인나가 tvN 드라마 ‘도깨비 이후 2년 만에 재회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DB, 유인나 매니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