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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 파격적인 동반 탈락 룰 도입…살아남을 아티스트는 누구? [M+TV컷]
입력 2019-02-14 11:55 
‘킬빌’ 사진=‘킬빌’
[MBN스타 김솔지 기자] ‘킬빌에서 피 튀기는 전쟁을 몰고 올 ‘죽음의 조가 탄생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에서는 빌보드 진출을 두고 경쟁할 2차 경연의 조를 공개, 가슴 졸이던 래퍼들을 단체로 멘붕에 빠트릴 예정이다.

지난 주 1차 경연에서 최하위 투표수를 받은 산이가 탈락한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2차 경연에서는 남은 아티스트들을 두 팀으로 나눠 각 팀의 최하위 아티스트가 탈락하게 되는 파격적인 룰을 도입했다. 이에 이번 배틀에서 동반 탈락하게 될 아티스트 팀은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최고치에 달한 상황.

이런 가운데 ‘킬빌 속 생존을 결정짓는 조 발표날, 라인업을 호명한 김종국의 말 한마디에 많은 래퍼들이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는 전언이다. 특히 해맑은 미소를 보이던 YDG(양동근)마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마자 머리를 감싸 쥐며 괴로워했다.

또한 경연 당일, 초조한 기색으로 등장한 YDG가 이 공기처럼 뿌옇네요”라며 웃픈 심정을 내비췄다고 해 여유롭던 힙합 대디를 멘붕케 한 ‘죽음의 조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은 한층 더 살벌해진 전쟁을 예고, 과연 ‘킬빌의 판도를 바꿀 2차 경연에서 살아남게 될 아티스트는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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