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극한직업` 독주 속 `증인` 2위·`기묘한 가족` 4위 출발
입력 2019-02-14 10:47 

영화 '극한직업' 독주 속에 '증인'과 '기묘한 가족'이 각각 2위와 4위로 출발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증인'은 관객 8만1455명을 불러모으며 2위에 안착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만7480명.
이 영화는 한 변호사가 자신의 출세가 걸린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정우성이 변호사 순호를, 김향기가 자폐 소녀 지우를 연기했다.
같은 날 개봉한 코미디 영화 '기묘한 가족'은 4만2739명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다.

총 관객 수는 5만7361명이다.
한편 이날 '극한직업'은 관객 17만2090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1342만3409명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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