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協, 경기 시흥서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실시

디벨로퍼 단체인 한국부동산개발협회(회장 문주현)는 지난 13일부터 3주간(수~토 주 4회)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에서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부동산개발업 등록에 따른 전문인력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의거해 사전교육(60시간)을 수료해야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흥시청과의 위탁교육협약을 통해 도시개발·도시재생·도시정책·건축인허가·사업승인 등 담당 공무원의 행정역량과 부동산개발 업무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며, 경인지역에 거주하는 교육대상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지난 2008년 국토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은 이후 현재까지 1만290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