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영표 원내대표 "시민단체·야3당과 5·18 망언 3인방 범국민 퇴출운동"
입력 2019-02-14 10:16 
당·정·청 협의회에서 발언하는 홍영표 원내대표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5·18 민주화운동을 모독한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에 대해 범국민적 퇴출 운동을 벌여 나가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홍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끝까지 망언 3인방의 퇴출을 위해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며 "시민단체, 야 3당과 함께 범국민적 퇴출운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공당이면 마땅히 5·18의 역사를 날조하고 국민을 분노하게 하는 3인방을 퇴출시키고 국회 차원의 제명에 동참해야 한다"며 "역사를 왜곡해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세력이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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