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태평양물산,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강세
입력 2019-02-14 09:17 

태평양물산이 4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8분 현재 태평양물산은 전일 대비 140원(5.15%) 오른 2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태평양물산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5억원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5년 가량 동안 비수기인 4분기 기준 첫 흑자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라며 "호실적의 주된 이유는 오더 증가와 마진율 개선으로 일회성 이슈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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