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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만 보면 강해지는 손흥민, 도르트문트전서 결승골…4경기 연속골
입력 2019-02-14 07:27 
Tottenham midfielder Heung-Min Son, right, scores the opening goal against Dortmund goalkeeper Roman Buerki during the Champions League round of 16, first leg, soccer match between Tottenham Hotspur and Borussia Dortmund at Wembley stadium in London, England, Wednesday, Feb. 13, 2019. (AP Photo...

'꿀벌 킬러' 손흥민(토트넘)이 도르트문트(독일)를 상대로 4경기 연속골을 꽂았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2분 결승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이번 시즌 16호 골(정규리그 11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에리크 라멜라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후반 38분 손흥민의 결승 골을 도운 얀 페르통언의 추가 골과 후반 41분 페르난도 요렌테의 쐐기 골이 이어지면서 3-0 대승을 거두고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토트넘은 3월 6일 도르트문트와 원정으로 16강 2차전을 펼친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Soccer Football - Champions League Round of 16 First Leg - Tottenham Hotspur v Borussia Dortmund - Wembley Stadium, London, Britain - February 13, 2019 Tottenham's Fernando Llorente celebrates with Son Heung-min at the end of the match Action Images via Reuters/Matthew Chi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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