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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닭요릿집 사장, 닭볶음탕 새 레시피로 맛 업그레이드
입력 2019-02-13 23:45 
‘백종원의 골목식당’ 회기동 벽화골목 닭요릿집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골목식당 벽화골목 닭요릿집 아들 사장이 새로운 레시피로 닭볶음탕을 만들어, 1대 사장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회기동 벽화골목 닭요릿집의 1대 사장이 등장했다.

이날 2대 사장인 아들의 요리를 맛보기 위해 1대 사장인 그의 부모가 가게를 방문했다.

2대 사장인 아들은 데친 닭은 따로 담아 사장님표 비밀육수와 함께 끓였고, 어머님표 특제 간장소스는 그대로 썼다. 메뉴는 줄인 대신 닭볶음탕에 올인한 것.

닭볶음탕을 만든 아들은 부모님에게 닭을 한 번 삶아서 육수 낸거라 잡내 없고 탱탱할 거다. 손님들이 국물까지 다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맛을 본 부모님들은 국물 좋은데? 내가 할 때보다 맛 좋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아들 사장은 뿌듯해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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