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리브영 "밸런타인데이 남성 향수 매출 38% ↑"
입력 2019-02-13 23:19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둔 1일부터 12일까지 남성 향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밸런타인데이에는 고가 브랜드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몽블랑과 구찌, 메르세데스 벤츠 등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브랜드 제품 매출이 이 기간 30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용량은 소용량 제품 판매가 두드러졌습니다.

50㎖ 이하의 소용량 향수 매출이 전체의 6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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