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마트24, '민생라면' 하나에 390원…유통업계 최저가
입력 2019-02-13 16:53  | 수정 2019-05-14 17:05

편의점 이마트24는 자체브랜드(PL) 라면인 '민생라면'의 가격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민생라면' 개당 가격을 550원에서 390원으로 낮췄습니다. 5개로 구성된 한 묶음은 1천950원입니다.

김성영 이마트24 대표는 어제(13일) "유통업계를 통틀어 정상가 기준으로 가장 저렴하다"라면서 "편의점 상품은 비싸다는 인식을 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마트24가 지난해 10월 고객의 가계 부담을 덜어준다는 목적으로 편의점 업계 최저가로 내놓은 이 제품은 소비자 입소문을 타고 출시 3개월 만에 40만개 이상 팔렸습니다.

이마트24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개별 가맹점의 손님 유인력을 높여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생라면'의 가격을 더 낮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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