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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오연서, 10개월 만에 결별…"사유는 배우 사생활"
입력 2019-02-13 16:19 
배우 김범과 오연서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김범과 오연서가 열애 10개월 만에 결별했습니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오늘(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범이 오연서와 지난해 연말 결별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 사유는 배우의 사생활"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범과 오연서는 지난해 3월에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자연스럽게 만남을 갖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 10개월 여 만에 동료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한편 김범은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꽃보다 남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불의 여신 정이', '신분을 숨겨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습니다.

지난해 4월 유전적 질병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왔다 장보리', '돌아와요 아저씨', '엽기적인 그녀'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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