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3.6%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03억원으로 16.2% 줄었으나 순이익은 66억원으로 77.4% 늘었다.
알에프텍 측은 "영업이익의 경우 전방산업 부진 및 원재료 조달비용과 관련 부대비용 상승에 따른 감소세를 나타냈다"면서도 "순이익은 외화환산이익 및 전환사채 파생상품 평가이익 발생에 따라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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