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복교 프로골퍼 "코스별 상황에서 정확한 체중 이동 가르치겠다"
입력 2019-02-13 15:49  | 수정 2019-02-13 19:11

"많은 골퍼가 체중 이동을 측면 이동과 착각한다. 그 결과 코스 경사면에서 공을 치기 어려워한다. 그래서 이번 매경 골프 최고위과정 5기 원우들에게는 코스별 상황에서 정확한 체중 이동을 가르치고 싶다.”(정복교 프로골퍼)
매경교육센터는 다음달 27일부터 '매경 골프 최고위과정' 5기를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18홀 실전 라운드 9회와 취약 클럽 레슨 5회, 총동문회 골프대회, 워크샵과 졸업여행 등으로 구성했으며 총 16주 동안 진행된다. 정원은 30명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 과정은 골프방송의 프로레슨 시청과 스크린 골프만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14번의 교육 중 필드레슨은 9회에 달한다. 서울 도심과 가까운 남서울C.C와 한성C.C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강남에서 차량으로 20분 거리인 남서울C.C는 GS칼텍스 매경 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한 국제 규격의 18홀 정규 코스를 갖춘 골프장이다. MBN 여자 오픈 골프 대회를 개최한 더스타휴C.C에서도 필드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경골프최고위과정 2기부터 지도교수로 활동하는 정복교 프로는 KPGA 정회원이자 현 Y.G&XGolf 수석프로이기도 하다.
정 프로는 "초보 골퍼들이 골프를 효과적으로 배우기 위해서는 연습장과 더불어 반드시 필드레슨이 필요하다"며 "매경골프최고위과정은 서울 도심과 가까운 남서울C.C에서 필드레슨이 진행돼 접근이 쉬우며, 대회 코스를 경험해볼 수 있어 초보 골퍼들에게 최고의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및 검색창에서 매경골프최고위과정 홈페이지 또는 매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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