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유리 성형 부인…"안병증 완치했을 뿐 성형 아니다"
입력 2019-02-13 13:30  | 수정 2019-05-14 14:05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이전과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성형설에 휩싸인 가운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오늘(13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서유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도 "서유리는 알다시피 계속해서 방송 출연을 해왔다. 성형을 할 시간이 없었다"며 성형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앞서 서유리는 어제(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 중 리액션에 깊은 자괴감을 느낀 한 사람. '나는 몸신이다' 팀에서 병원 졸업 기념으로 꽃이랑 카드.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몰라보게 달라진 서유리의 근황을 두고 성형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6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레이브스병(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투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지난해 3월 TV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를 통해 "다행히 1년 만에 완치돼 다시 방송에 나올 수 있게 됐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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